- 1. 떡볶이, 왜 항상 국물이 맑고 묽을까?
- 1.1 물을 너무 많이 넣었을 때!
- 1.2 양념장이 묽었을 때!
- 1.3 조리는 했는데 졸이지 않았을 때!
- 2. 꾸덕한 떡볶이 만들고 싶다면 이렇게 하자!
- 2.1 양념장은 미리, 진하게 준비!
- 2.2 물은 ‘살짝만’ 넣어도 충분해!
- 2.3 센 불로 바글바글 → 중불로 꾸덕꾸덕!
- 3. 떡볶이가 꾸덕해지는 원리, 이거만 알면 끝!
- 3.1 전분! 떡에서 나오는 자연 농도제!
- 3.2 졸임 = 수분 OUT, 맛과 점도 IN!
- 4. 꾸덕하게 안 됐을 때 쓰는 꼼수들!
- 4.1 전분물 살짝 넣기!
- 4.2 찹쌀가루, 감자전분 활용법!
- 4.3 치즈 or 고추장 추가로 농도 잡기!
- 5. 마무리: 꾸덕 떡볶이는 디테일로 완성된다!
떡볶이, 왜 항상 국물이 맑고 묽을까?
1.1 물을 너무 많이 넣었을 때!
떡볶이 국물이 맑게 되는 가장 흔한 이유는 바로 '물 과다'. 떡볶이는 찌개 아님! 떡이 익을 만큼의 물만 필요한데, 습관처럼 자작하게 붓다 보면 국물이 졸지도 않고 그냥 묽은 채로 끝나버림.
1.2 양념장이 묽었을 때!
고추장 1, 고춧가루 1, 간장 1, 설탕 1 이런 레시피... 다 좋아. 근데 이걸 물에 개듯 만들면 떡에 안 배고 묽은 양념국으로 끝남. 양념장은 진득해야 떡이 흡수하면서 맛이 배임!
1.3 조리는 했는데 졸이지 않았을 때!
센 불로 끓이다가 바로 불 꺼버리면 안 됨! 떡볶이는 마지막에 꼭 ‘졸이기’ 과정을 거쳐야 함. 떡이 양념을 머금고 국물이 농축될 때 비로소 꾸덕한 상태 완성됨!
꾸덕한 떡볶이 만들고 싶다면 이렇게 하자!
2.1 양념장은 미리, 진하게 준비!
떡보다 먼저 할 게 양념장이야. 고추장+고춧가루+간장+설탕+다진 마늘+올리고당+후추 (+다시다...) 등 비율 맞춰서 한데 섞어두고, 물 거의 없이 되직하게 만들어두는 게 핵심. 미리 만들어야 떡 볶기 시작할 때 바로 입혀질 수 있음!
2.2 물은 ‘살짝만’ 넣어도 충분해!
물은 떡이 살짝 잠길 정도까지만! 떡에서 전분도 나오기 때문에 나중에 점도 생김. 처음부터 국처럼 잡으면 절대 꾸덕해질 수 없음. 물 적게 → 양념 진하게, 이게 공식!
2.3 센 불로 바글바글 → 중불로 꾸덕꾸덕!
처음엔 센 불로 바글 끓여주고, 떡이 말랑해지기 시작하면 중불~약불로 줄여서 국물 졸여줘야 함. 특히 마무리엔 뚜껑 열고 저어가면서 바닥부터 졸이는 게 포인트!
떡볶이가 꾸덕해지는 원리, 이거만 알면 끝!
3.1 전분! 떡에서 나오는 자연 농도제!
떡은 익으면서 겉에서 전분이 조금씩 나오는데, 이게 국물에 섞이면서 자연스럽게 점도를 만들어줌. 그래서 오래 끓일수록 국물이 자박하고 꾸덕해지는 거임!
3.2 졸임 = 수분 OUT, 맛과 점도 IN!
졸인다는 건 수분을 날려서 맛을 응축시키는 작업이야. 계속 뚜껑 닫고 끓이기만 하면 물만 늘어나고 맛은 옅어짐. 마지막에 뚜껑 열고 저어줘야 진짜 꾸덕한 떡볶이 나옴!
꾸덕하게 안 됐을 때 쓰는 꼼수들!
4.1 전분물 살짝 넣기!
떡에서 전분이 부족하거나, 물을 너무 넣은 경우엔 감자전분 1작은술 + 물 2큰술 섞은 걸 살짝 넣어서 졸여줘봐. 이거 하나로 국물이 확 농도 생김!
4.2 찹쌀가루, 감자전분 활용법!
양념장 만들 때부터 찹쌀가루 아주 소량 넣으면 처음부터 꾸덕한 느낌이 생김. 감자전분도 마찬가지인데, 넣고 끓일 땐 계속 저어줘야 뭉치지 않음!
4.3 치즈 or 고추장 추가로 농도 잡기!
양념이 너무 묽게 흘러버렸다? 그럼 고추장 살짝 더 추가하거나, 마지막에 체더치즈 한 장 넣어서 점도+풍미 동시에 챙기자. 꾸덕함과 중독성 동시에 업!
마무리: 꾸덕 떡볶이는 디테일로 완성된다!
떡볶이는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꾸덕하게 만드는 건 감과 디테일의 싸움임! 물 적게, 양념 진하게, 불 조절, 졸임, 전분 활용까지. 이걸 알면 이젠 실패 없는 꾸덕떡볶이 마스터 등극임. 자기야 오늘은 맑은 국물 NO! 꾸덕함 YES! 😎🍲